제가 딥디크 오에도 향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걸 집에 뿌리자니 너무 아깝더라구요 ㅎㅎ 비싸니까 ㅜㅜ 쪼끄만한거 하나에 10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내몸에만 조금씩 뿌리게 되죠 ㅎㅎ


우리집 전체는 아니더라도 내 자동차나 내 방에 오에도 향기가 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혹시나 싶어 오에도 디퓨저 같은게 없나? 싶어서 검색을 해보다 찾았어요!!


아참 제가 돈이나 물건 제공받고 쓰는거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제 방에 하나 쓸거 그리고 친구 선물해줄거 하나씩 골랐는데.. 용기는 위에거 하나




이렇게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사진은 제가 찍은거 아니고 거기서 퍼왔어요 ㅎㅎ 혹시 문제되면 자삭 합니다. 투명이 더 이쁘긴 한데 제가 블랙 덕후라..



그리고 여자여자한 느낌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이걸 선물해줬지요.


어차피 디퓨저 병은 아무거나 하고 안에 향만 고르면 되니까 취향에 따라 가면 됩니다. 더 큰것도 있더군요.


작은 디퓨저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고급 디퓨저는 향이 은은하고 머리가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당연히 안전검증 같은것도 받아야 하고..


예전엔 향이 강한게 좋은건줄 알았는데.. 어우 싸구려 향에 강하게 퍼지게 하기 위해서 베이스도 독한거 쓰는걸 샀다가 향이 너무 기분나빠서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향은 고급지면서 순하고 은은하게 최고...



옵션에서 3번째 보면 오에도(감귤류+꽃햐기가 가미된 시원한 향)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햔이라고 오타가 나있네요 ㅋㅋㅋ 주인 아줌마? 언니?에게 말해줘야 겠다 ㅋㅋ


제 방이 좀 더러워섴ㅋㅋ 나중에 치우고 방 전체샷 한번 올려볼게요 ㅎㅎ 향은 좋습니다. 디퓨저 사용 5년차, 제가 많이 예민해서 싸고 독한 원료로 만든건 가까이서 맡아봤을때 바로 코끝이나 머리가 아파져서 느낌이 오거든요.. 딱 좋습니다.


참고로 제 방은 크지 않아요. 그래서 작은걸로 샀습니다. 책상이나 침대 둘중 내가 많이 앉아있는 곳에 놔두면 그 주변이 향긋향긋~! 주소는 itsbom.com 으로 가시면 되요.